> 매실이 몸에 좋은 이유 10가지, 수확 시기와 제철 그리고 다양한 활용 법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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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매실이 몸에 좋은 이유 10가지, 수확 시기와 제철 그리고 다양한 활용 법 까지!!

매실은 특유의 향과 맛 그리고 건강에 주는 다양한 효과들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에  이로운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매실의 인기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 글에서는 매실의 효능역사, 수확시기제철, 활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청과 매실차를 만들기 위해 손질을 하려고 매실을 씻어 접시에 담아 놓다.

 

매실의 기원과 역사

매실은 역사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기원하였으며,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매실은 고려 시대(918년~1392년)에 한국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매복(매실의 제철을 기원하는 명절)이라 불리는 특별한 날에 매실이 수확되어 오래전부터 농사와 이어진 역사가 있습니다.

 

매실은 중국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은 매실을 매우 소중한 과일로 여기고 있었으며, 중국의 전통 의학에서는 매실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일본에서도 매실은 매복(梅の節句)이라고 불리는 명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매실을 소주나 매실주 등 다양한 음료로 활용하며, 전통적인 일본 요리에서도 사용됩니다. 매실은 동아시아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매실나무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실이 주로 소비되고 재배되는 지역은 여전히 동아시아가 많습니다. 

 

 

 

매실의 효능, 건강에 미치는 영향 10가지

매실은 일상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매실차나 매실청 등 매실을 이용하여 여러 방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실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이 영양 성분들은 여러 긍정적인 효능들을 가져다 줍니다.

 

비타민 C 함량

매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

매실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여 피부 건강을 촉진합니다.

 

소화 촉진

매실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의 건강에 기여하며 정상적인 배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조절

몇몇 연구에 따르면, 매실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 공급

매실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뼈 건강

매실은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뼈 건강에 필요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뼈의 건강을 지원합니다.

 

체중 관리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인해 매실은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매실에 함유된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기여합니다.

 

신진대사 촉진

매실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 건강

매실은 간 기능을 지원하고 간 건강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은 몸에서 중요한 대사 기관 중 하나로, 매실이 간 기능을 지원하면서 독소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실 수확 시기 및 제철

매실은 주로 여름에 제철을 맞이하며, 수확 시기는 지역 및 기후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지역에서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매실이 수확되는 시기입니다. 여름철에 신선하게 익어 맛있는 매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매실은 여름에 수확되는데, 6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에 주로 수확됩니다. 일본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실이 수확되며, 특히 7월 중순에서 8월 초까지가 가장 풍부한 수확 시기입니다.

따라서 매실은 주로 여름에 제철을 맞이하며, 7월부터 8월에 수확 및 섭취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다양한 활용

매실은 그 특유의 산뜻한 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음료에 활용되곤 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매실청이 있습니다. 매실을 설탕과 함께 절여서 만든 매실청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주로 음료로 섭취되는데 유명한 것이 '매실차'입니다. 매실을 찹쌀과 함께 발효시킨 '매실액'도 많이 즐겨지며, 이를 이용한 요리나 디저트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매실차

매실 10~15개를 세척하고 씨를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넣어 우려내어 만든 차.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특징이며, 뜨거운 여름에 상쾌한 음료로 인기가 있습니다.

매실액

매실을 설탕과 함께 담근 후 발효시켜 만든 액. 상큼한 맛과 향이 진한데, 요리에 소스나 간장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실청

매실을 설탕과 함께 담근 후 익힌 것.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며, 빵이나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실은 그 역사와 전통,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중요한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와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매실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