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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두부를 활용한 반찬: 두부 두루치기/ 두부 볶음밥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두부로 만든 두루치기와 볶음밥은 양념 소스와 잘 어우러진 두부의 고소함으로, 건강을 위하는 사람들이나 체중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부가 가진 영양소를 보존하면서 맛까지 챙길 수 있는 두부 두루치기 두부 볶음밥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와 함께 두부와 채소를 볶아 만든 한국식 반찬인 두부 두루치기

 

두부 두루치기

두부 두루치기는 매콤 달콤한 소스와 함께 다양한 채소와 두부를 볶아 만드는 인기 있는 요리입니다. 두부 두루치기는 반찬으로도 손색없고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요리입니다.

 

재료

단단한 두부 1모 (400g), 양파 1개, 당근 1개, 대파 2대, 피망 또는 파프리카 1개,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소스 재료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매실청 또는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물 1컵

 

재료 손질하기

두부는 먼저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두꺼운 종이 타월이나 천 위에 두부를 올려놓고, 다른 타월이나 천으로 덮은 다음 무게를 주거나 가벼운 물건을 올려놓아 약 15~20분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제거된 두부를 큐브 형태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양파, 당근,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피망 또는 파프리카,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줍니다.

작은 그릇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재료 볶기

큰 팬이나 두꺼운 바닥의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한 후, 식용유를 약간 두릅니다.

준비된 두부를 팬에 넣고 양면이 골고루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두부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한 채소를 추가하고 채소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채소가 익었다면 준비한 소스를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소스가 졸아들 때까지 약 5분간 더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고 소스가 졸아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뿌려 향을 더해줍니다.

대파나 청양고추 등 원하는 토핑을 올려 마무리합니다.

 

요리 팁

두부는 단단한 것을 사용하면 모양이 예쁘게 유지할 수 있고 요리를 완성했을 때 식감이 이 더 좋습니다.

채소는 취향에 따라 버섯이나 다른 채소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변형을 줄 수 있습니다.

소스의 양과 매운 정도 역시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주세요.

 

양파와 당근과 파를 넣고 두부를 추가해 요리한 두부 볶음밥 요리가 완성되다.

 

두부 볶음밥

두부 볶음밥은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두부를 활용하여 만드는 맛있고 간단한 요리입니다. 두부 볶음밥은 취향껏 다양한 채소와 양념을 추가해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으며, 비건이나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재료

단단한 두부 200g, 밥 2공기, 식용유

당근 1/2개, 양파 1/2개, 대파 1대, 애호박 1/4개 (모두 잘게 썰어 준비) 양념 재료

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선택사항) 계란 1개, 김가루, 참깨

 

재료 준비하기

두부는 물기를 제거한 후 작은 큐브 모양으로로 잘라 줍니다.

당근, 양파, 대파, 애호박 등 준비한 채소들은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와 채소 볶기

큰 팬이나 볶음용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한 후, 식용유를 약간 두릅니다.

먼저 잘게 썬 두부를 팬에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두부가 약간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준 후, 준비된 채소를 추가해 줍니다.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밥을 넣고 고루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양념하기

볶음밥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 준비한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이때, 밥과 재료들이 양념과 잘 섞이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때 계란을 하나 넣어 볶아주면 더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올리고 김가루와 참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요리 팁

볶음밥은 밥이 식어서 약간 딱딱해진 상태일 때 가장 잘 볶아집니다. 가능하다면 전날 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는 약간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어야 먹기 좋은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채소는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으며, 계절 채소를 사용하면 더욱 신선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