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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두부 과자 만드는 법, 두부 전골 만드는 법: 두부를 활용한 건강하면서도 간편한 요리

두부는 건강을 생각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재료입니다. 특히 동양 요리에서 두부는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두부를 활용해 만든 요리 중 두부 과자 만드는 법두부전골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부와 밀가루를 넣고 반죽해 오븐에 바삭하게 구운 고소한 두부 과자

 

두부 과자 만드는 법

두부 과자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상 속 건강한 간식입니다. 두부과자의 주재료인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재료 준비

두부 200g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밀가루 100g

전분 50g (감자 전분이나 옥수수 전분)

설탕 50g (조정 가능)

소금 1/4작은술

베이킹 파우더 1/2작은술

식용유

(선택사항) 바닐라 추출액, 계피가루, 견과류 분말 등

재료 준비하기

두부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과자가 바삭바삭해집니다. 두부를 종이 타월이나 깨끗한 천으로 싸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빼주세요.

밀가루, 전분, 베이킹 파우더는 함께 체에 치고 준비합니다.

반죽 만들기

두부를 그릇에 넣고 포크나 손으로 잘 으깨줍니다.

으깬 두부에 체 친 밀가루, 전분, 베이킹 파우더,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건조하다면 소량의 물을, 너무 젖었다면 밀가루를 추가해 조절합니다. 반죽이 한 덩어리로 모일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과자 성형하기

반죽을 원하는 크기로 나누어 줍니다. 일반적으로는 작은 공 모양을 만든 뒤, 손바닥으로 약간 눌러 평평한 원형 모양을 만듭니다.

과자 커터나 칼을 사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과자 굽기

오븐을 180°C(356°F)로 예열합니다.

준비된 과자를 베이킹 페이퍼가 깔린 베이킹 팬에 올리고, 오븐에서 약 15-20분간 굽습니다. 과자가 황금색이 될 때까지 구워줍니다.

마무리 및 보관

과자가 완전히 식을 때까지 식힘대에 올려 둡니다.

과자가 완전히 식으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선 잘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겨울철 따뜻하게 몸을 챙길 수 있는 전통 요리인 두부와 야채로 만든 전골

 

두부 전골 만드는 법

두부 전골은 따뜻하고 영양가가 풍부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두부 전골은 두부와 다양한 야채에 더해 때로는 해산물이나 고기를 넣어 만들며,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먹기 좋으며 들어가는 재료를 취향껏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요리입니다.

기본 재료

두부 1모 (부드러운 것보다는 단단한 두부 선택) 애호박: 1/2개 (슬라이스)

양파 1개 (슬라이스)

당근 1/2개 (슬라이스)

대파 2대 (송송 썰기)

버섯류 (표고버섯, 팽이버섯 등 취향껏 준비, 적당히 슬라이스)

육수 재료

멸치 10개

다시마 한 장

물 6컵 (약 1.5리터)

양념 재료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마늘 다진 것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1/2컵

육수 준비하기

멸치와 다시마를 물에 넣고 강한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제거하고 중간 불로 줄여 20분간 끓여 육수를 준비합니다. 멸치는 육수가 우러나오면 건져냅니다.

마지막으로 육수를 걸러내어 맑은 육수만 준비합니다.

양념장 준비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매운맛을 조절하고 싶다면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세요.

전골 끓이기

깊은 냄비나 전골 냄비를 준비하고, 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먼저 양파, 당근, 애호박과 같은 뿌리 채소부터 넣어줍니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잘 섞였다면 두부와 버섯을 넣고, 두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가볍게 끓여줍니다.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 향을 더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요리 팁

두부는 넣기 전에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는 시판 다시팩을 사용해도 되지만, 직접 만든 멸치와 다시마 육수가 더 풍미가 깊습니다.

야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를 사용하면 영양가도 높아지고 색감도 더욱 풍부해집니다.